인천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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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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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재필)는 지난 10월 24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회원사 18개 기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정보교류와 공동판로 개척,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지원, 공동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주)장애인장학사업장, (주)코워킹소사이어티, (주)아지트온, 예일종합목재(주), 사회적협동조합 문화공장, (주)이투인, (주)윤빛이엔씨, 해드림산업(주), (사)한국근로장앤인진흥회, 한국전통문화예절원협동조합, 널리컴퍼니(주), (주)씨케이크린앤환경, (주)보헤미안유니온, 지효커머스, (주)어울림, 일손사회적협동조합, (주)지혜의광대,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총 18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물품 기증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2월에도 제9회 ‘100세대 나눔 행사’를 준비 중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필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연대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회원사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영향력을 넓히고, 서구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